직장인 다이어트, 식단일기
전 날, 건강하게 지내고 나면
다음 날은 더 건강히 보내고 싶은 마음!!!

어제 런데이 끝나고 사놨던
요거트 들고 출근!
출근하자마자 덥고 힘들어서 꿀꺽꿀꺽 마셔줬다.
세븐일레븐은 2+1으로 3600원에 세개던뎅..
GS25에서 1+1으로 1800원이다.
개이득>.<!!!

점심은 또 혼밥!
샐러드 먹을까, 샌드위치 먹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샌디치 + 아아를 먹기로 했다.
어제 저녁에 신랑이 에그드랍 먹었는데
옆에서 냄새 맡아서 그런가 탄수화물이 땡겼다.
요즘 인기 많은 잠봉뵈르를 먹기루!!!

사실 샌디치가 엄청 맛있진 않았는데,
+ 좋은 날씨
+ 창가 자리
+ 여유로운 기분 이 3가지 콜라보로
기분좋게 식사를 했다.

퇴근 후 샐러드 사러 파바에 갔는데,
야채만 들어있는 가든 샐러드를 판다! 오오!

파바 샐러드들은 원하는 토핑+드레싱이
아닌 애들이라 아쉽다고 생각했었는데 >.<
둘이 나눠먹기 좋은 양!!!
그냥 먹어도 된다는 말이 없어서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서 먹었다.

쨘!
풀때기, 닭가슴살, 반숙란 1개에
드레싱이랑 발사믹 식초 뿌려서 먹어주고,

신랑 운동 간다길래,
난 어제도 런데이 했지만...따라나왔다.
덕분에 이틀 연속 런데이 🏃🏻♂️🏃🏻♀️

평소랑 같은 프로그램인데
신랑이랑 뛰니까 조금 더 많이 뛰었당ㅋㅋ
이틀 연속 도장은 또 처음받아보넹!! 히힣

집에 들어와서 요가링으로
지친 다리 근육들 문질러주고>.<
내가 좋아하는 빅토리아탄산수에
석류청 넣어서 한잔 마셔주고
하루 마무-으리❤️❤️❤️
확실히 운동하고 난 날,
씻고 나서 뒹굴거리는 시간이 기분 좋다.
신랑도 같이 운동해서 좋았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