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덮밥
요즘 둘 다 일찍 퇴근해서 같이 저녁을 먹을 날이 많다. 보통은 사 먹고 들어가거나, 배달을 시켜먹곤 했는데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밖에 돌아다니기도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되도록 집밥을 해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어제는 경환이가 비비고 만두와 사골국물로 만든 떡만둣국을 만들어 줘서, 오늘은 내가 저녁 담당! 외식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선택지에 고기가 빠지지 않을 만큼 우리 둘 다 고기를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서 집밥을 먹을 때 40% 정도의 날은 고기를 지양한 메뉴다. 경환이는 내가 만드는 건강메뉴들을 고기메뉴보다 좋아하는 것 같진 않지만, 잘 먹어 주긴 한다. 그래서 고맙다. 오늘은 산속의 고기(?)인 버섯이 주인공인 표고버섯덮밥! 표고버섯덮밥 레시피는 초식 마녀님 유튜브를 ..
603 table.
2020. 2. 13.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