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린이 모여라! 집에서 간단 요리로 새우 카레 라이스를 만들어 봅시다. 오늘은 최근 만들었던 집밥 중 가장 간단하고 쉬웠던 새우 카레 만드는 법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레시피랄것도 없이 간단한 음식이지만, 요린이었던 저의 지난날들을 생각하면, 정말 채소를 어떻게 썰어야 할지 조차 고민이 되었기에, 요린이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요린이들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간단 요리이므로, 배달 음식과 전자레인지 요리에 지치신 분들은 꼭 따라 해 보시길!!! :) 재료는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을 사용했습니다 = 즉, 냉장고 털이용 음식이라는 의미. 양파 1/2개, 애호박 1/4개, 당근 1/3개, 양송이버섯 남아있던 몇 알, 감자 작은 사이즈 1개, 깐새우 5마리 정도 다 비슷한 사이즈로 깍둑썰기를 해줍니다. ..
우리 둘 다 카레나 짜장은 그다지 찾아먹는 편은 아니어서 집에서 카레나 짜장을 해먹은 적이 없었다. 그냥 야채 볶다가 물과 가루만 투척해주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데 얼마전 유튜브에서 짜장 만드는 영상을 봤는데, 오랜만에 급식 때 자주 먹던! 맛있진 않지만 추억의 맛으로 먹고 싶어진 그 짜장밥!!! 조만간 해 먹어 봐야겠다 싶어 짜장분말을 사뒀다. 오늘 바로바로 그 짜장밥 먹는 날! 일단 냉장고 자투리 야채들을 끌어 모은다. (왜냐하면 아무렇게나 잘라서 넣으면 되니까>
요즘 둘 다 일찍 퇴근해서 같이 저녁을 먹을 날이 많다. 보통은 사 먹고 들어가거나, 배달을 시켜먹곤 했는데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밖에 돌아다니기도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되도록 집밥을 해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어제는 경환이가 비비고 만두와 사골국물로 만든 떡만둣국을 만들어 줘서, 오늘은 내가 저녁 담당! 외식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선택지에 고기가 빠지지 않을 만큼 우리 둘 다 고기를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서 집밥을 먹을 때 40% 정도의 날은 고기를 지양한 메뉴다. 경환이는 내가 만드는 건강메뉴들을 고기메뉴보다 좋아하는 것 같진 않지만, 잘 먹어 주긴 한다. 그래서 고맙다. 오늘은 산속의 고기(?)인 버섯이 주인공인 표고버섯덮밥! 표고버섯덮밥 레시피는 초식 마녀님 유튜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