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겨울 MD 2차 직접 본 후기 :) 코로나 확진자 수가 또 늘어나서 몇 주간 집콕 중인 우리 부부. 다시 집밥 열심히 해 먹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 밥하기 귀찮고요... 금요일 퇴근 이후 집 밖을 나가지 않아서, 시원한 공기도 쐬고 산책할 겸 점심 먹을 것을 테이크아웃 해오기로 결정! 점심 사서 들어가던 길... 오랜만에 스타벅스 앞을 지나다가 이번에 나왔다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차 제품들도 볼 겸, 커피도 사가려고 들렀다!!! 난 아직 2020년 적응도 못한 거 같은데! 지금 12월인게 믿어지지 않는데! 스타벅스 Carry the Metty 포스터를 보니 크리스마스 기분이 아주 잠깐! 드네... 신랑은 아이스 바닐라 라떼, 나는 따뜻한 라떼, 그리고 달달한 가나슈 케..
인스타 프사 좀 바꿔볼까 싶어서 그렸던 인스타 프사용 그림. 요즘 코로나에, 비까지 많이 와서 강제 집순이 모드 여서 프사마저 바닥과 혼연일체 집순이로 그려버렸다. 주말에 계속 비 와서 안 나갔더니 매주 와식생활ㅋㅋ 낮잠도 이제 잘만큼 잤고, 배달 음식도, 집에서 해 먹는 음식도 지겹고, 건조기 없는데 비가 계속 와서 빨래도 눅눅... 이번 주말엔 밖에 나가고 싶은데, 또 비오는건 아니겠지? 비 오면 나가기 싫은딩... 흑흑 놀러 오세요 :) 빵람씨 인스타툰>> @bbangrami https://instagram.com/bbangrami?igshid=s2jz6q92gbwg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설날 저녁에 가족들 모여서 tv를 볼 때만 해도 일주일 후 한없이 치솟은 가격의 마스크라도 사야겠다고 인터넷을 뒤지고 있을 줄 몰랐다. 설 다음 날쯤인가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뉴스들을 보니 뭔가 조짐이 이상해서 얼른 마스크를 20개짜리를 주문했다. 다음 날 상황이 더 심각해지는 것 같아 친구가 보내준 링크 페이지의 마스크 20매를 주문해놓고 불안해서 다른 몇군데에서 추가로 주문했는데 세상에나...다 취소 되고 한 군데에서만 보내줬다. 그거 없었으면 난... 2500-3000원짜리 편의점 마스크를 쓰고 댕겼게찌 흑흑...코로나19. 요즘 마스크 쓰라는 말과 손 씻으란 잔소리를 매일 매일 듣는 나의 가족들 미안해. 사실 더 잔소리 할 수 있는데(?) 자제하는 거니까 조금만 참아주길- 하나부터 열가지 다 널 위한..
지난 공간의 미련을 버리고 다시 시작! 예전에 쓰던 n사 블로그를 꾸역꾸역 사용해보려다가 30대의 나의 인생을 기록하기엔 아무래도 새로운 곳이 낫지 않겠나 싶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어봤다.(노트 한두 장 써놓고, 뭔가 시작할 땐 꼭 새 노트 꺼내서 써야 직성이 풀리는 st.) 여기도 얼마나 열심히 쓰겠냐만은... 홀홀 요즘엔 정말 뭘 해도 아주아주 잠깐 즐겁고 바로 지루해져버리는 그런 시기. 그냥 지루하기 짝이 없는 노잼의 시기다. 노잼 시기가 오면 한 번씩 들여다보게 되는 나의 블로그. 올해의 노잼시기엔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었구먼. 아무도 모르는 공간에서 나의 노잼 시기를 잘 극복해야지 카테고리 설명을 해보자면, diary. 정말 내 일기장. 두서없는 글이나, 그림일기가 올라갈 예정 603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