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진미채 볶음 _ 초간단 밑반찬 만들기
밑반찬을 즐겨먹지 않는 신랑이 잘 먹는 밑반찬이 고추장 진미채 볶음인데, 나도 매우 좋아하는 밑반찬이기도 하다. 그래서 친정에 가면 늘 싸오는 베스트 밑반찬이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도 자주 못 들리게 되어 처음 밑반찬 만들기에 도전했다. 즐겨보는 마카롱여사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따라 해 보기로! 진미채 150g (100g만 하려다가, 50g 추가함) 얼마 전 마련한 예쁜 우리집 주방 저울. 피터스 팬트리란 곳의 스마트 저울이 예뻐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무겁지도, 크지도 않아서 딱 좋다 :) 일단 끓는 물에 진미채를 살짝 데친다. 진미채에 붙어있던 불순물과 약간의 가미된 조미료나, 짠맛을 잡아주는 과정이다. 데친 진미채의 물기를 쭉 짜준 후 마요네즈 2 작은술 넣고 섞어준다. 이 과정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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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