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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점심을 먹게 된 날!   

사람 없는데에서 먹어야겠다 하고 나갔다.

 

뭐 먹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데,

광화문 피그 인 더 가든에 사람이 별로 없는 것!

오늘은 여기다!!!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

 

 

피그 인 더 가든 광화문점은 디타워 1층에 입점되어 있다.

원래 폴 바셋 있던 자리였는데...

폴바셋 없어지고 새로 들어선 매장이 적응되지 않지만,

분위기가 싹 바뀐 느낌이긴 하다. 

 

초록 초록하고, 감성 뿜 뿜 소품들이 놓여 있고

이름도 그 인 더 가든 Pig in the garden이라서 

뭘 파는 곳인지 조금 궁금하게 만드는 외관!!! 

 

 

 

 

 

피그 인 더 가든이 SPC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요즘 SPC 식당 프랜차이즈 매장을 가보면 꼭 있는! 

굿즈 코너도 있었고요... 돼지 캐릭터가 귀염 뽀짝 하게 들어가 있다.

사고 싶었던 스탠리 텀블러와 보틀도 있었다.

 

 

 

 

보울 샐러드와 플레이트 샐러드 줄이 나뉘니

원하는 종류의 샐러드 줄로 서야 한다. 

 

난 플레이트 샐러드!

크리스피 포크 밸리(13,900원) 선택!

메뉴를 이야기하면, 두 가지 스쿱 샐러드를 고를 수 있는데,

스노잉 가지구이 / 트러플 머시룸 파스타를 골랐다.

 

 

 

 

메뉴 주문하면 고기와 빵을 데우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주문 후 계산까지 웨이팅이 긴 편이다. 

주문한 메뉴를 받고 나서 카운터에서 음료 등은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크리스피 포크밸리 플레이트 샐러드(13.9)

_ (선택) 스쿱 샐러드 : 스노잉 가지구이 / 트러플 머쉬룸 파스타

같이 먹는 언니가 주문한 머쉬룸 수프(5.9)

(포스팅하려고 내 거처럼 사진 찍어봄ㅋㅋㅋ)

 

메뉴 이름엔 분명 샐러드가 들어가는데..

왜 마음이 풍족한 기분이 들지 ㅋㅋㅋ헤헤ㅋㅋㅋ 

 

 

 

 

두툼한 베이컨들이 5조각, 빵, 파스타, 가지구이, 약간의 샐러드의 구성이라 푸짐하다.

하지만 광화문에서 브런치 스타일의 메뉴를 먹고 싶을 때, 

샐러드 보단 좀 든든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 오면 좋겠다. 

(샐러드 싫어하는 신랑도 좋아할 것 같은 곳 ㅋㅋㅋㅋ)

 

 

 

다이어터, 혹은 가볍게 식사하려고 주문하는 분들은

플레이트 샐러드보단, 보울 샐러드를 드시길... :) 

 

 

 

광화문 또 다른 샐러드집 정보가 궁금하다면↙

 

스노우폭스 ! 광화문에서 샐러드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평소보단 가볍게 먹고 싶을 때나 다이어트 하던 시기에 자주 애용했던 광화문 샐러드 맛집! 매장은 화이트 인테리어라 굉장히 음식 파는 집 같지 않은 비주얼! 밖에서 보면 얼핏 카페같아 보여

double-bieup.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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