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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단 가볍게 먹고 싶을 때나 다이어트 하던 시기에 자주 애용했던 광화문 샐러드 맛집!

매장은 화이트 인테리어라 굉장히 음식 파는 집 같지 않은 비주얼!

밖에서 보면 얼핏 카페같아 보여서 그런가 여자분들의 비율이 높은 것 같기도 하다. 무튼 내가 좋아하는 집인데, 처음엔 사람이 많지 않은거 같아서 금방 없어질까바 걱정 아닌 걱정을 했는데 꽤 오랜시간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버티는 걸 보면 내 걱정은 오산이었구나... ㅋㅋㅋㅋㅋ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다. 스노우폭스 도시락집이라고 해야하나? 

 

샐러드 맛집이라고 했지만, 샐러드 이외에 롤, 초밥, 덮밥 등을 팔고 있다. 그래서 같이 먹는 밥 친구가 설령 샐러드를 싫어할 지라도 다른 선택지가 있어 마음 편히 내 메뉴를 시킬 수 있는 그런 곳! 

샐러드 외에 연어초밥이 맛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다음에 가면 연어초밥을 먹어볼 예정이다 :) 

 

 

 

연어초밥은 다음에 오면 먹어야지 하고, 다음 번 방문하면 결국 늘 먹던 훈제오리 샐러드를 시키는 나...

하나만 판다!!!! 그게 바로 나 ㅠㅠ

그래서 스노우폭스에 가면 훈제오리 샐러드(8.4)만 먹게 된다. 다른 샐러드도 먹어본 적 있지만, 여기선 훈제오리 샐러드가 샐러드 중 젤 최고라서 다른 맛을 기웃거리다가 결국 다시 훈제오리 샐러드로 돌아와 버린다ㅋㅋㅋㅋㅋ

 

 

 

광화문 주변 샐러드 집들은 많은데, 신선한 음식들은 가격이 비싸다. 샐러드 전문점들은 기본 9000-12000원선인 듯한데, 사실 여기도 저렴한 가격이라곤 할 수 없지만 다른 샐러드를 파는 집들 중에서는 가성비 좋은 샐러드 집인 것 같다.

 

 

포장된 샐러드들을 사면 아래 깔린 야채들 중 좀 시들한 게 들어있거나, 양상추만 많고 토핑은 너무 없어서 정말 풀만 먹는 것 같은 집들도 있는데, 스노우폭스 샐러드는 야채도 꽉꽉 채워져 있고, 무엇보다 토핑이 듬뿍 담겨있다!

훈제오리고기는 당연 듬뿍 들어있고, 이 샐러드 좋아하는 이유가 큐브 모양으로 잘라서 구운 고구마가 너무 맛있다는 것! 그리고 드레싱도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훈제오리 샐러드가 품절돼서 먹었던 두부 프로틴 샐러드(7.4)

이 샐러드도 맛있긴 했는데 두부랑 채소 조합이라 그런지 오후쯤에 엄청 배고팠다. 배가 빨리 꺼지는 것이 단점(?)

그에 반해 훈제오리 샐러드는 고기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가는 편이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즐겨먹게 되는 메뉴다.

 

혹시나 스노우폭스를 가게 된다면, 

다이어터가 광화문에 가게 된다면,

광화문 직장인이 간단하고 가볍게

점심이 먹고 싶다면,

광화문 스노우폭스 추천 ><!!!! 

 

 

 

 

 

또 다른 광화문 샐러드집 후기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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