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주변에서 간식들을 부쩍 많이 준다. 다들 다이어트하는 거 모르는데...... 갑자기 탕수육을 더 시켜 먹자고 하거나,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질 않나... 오늘은 아침부터 옆자리분이 빵을 나눠주심 ㅋㅋㅋ 난 단팥빵은 별로 안좋아해서 거절하려다가 주는 손 민망할까바 받아서 반만 먹어야겠다 했는데, 오잉? 오늘따라 단팥빵 존맛탱이!!!!ㅠㅠ 점심은 가려던 식당이 웨이팅 있어서 그냥 옆집 가서 제육덮밥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사진은 저래보여도 그릇이 무지 큼!) 그래서 다른 메뉴 시킨 사람 고기 1/3정도 덜어주고, 냠냠! 그런데도 다 못 먹고 좀 남겼다. 다이어트 시작 후 점심은 메뉴 상관없이 먹긴 하지만 과식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밥 먹고, 커피 수혈!!! 가끔 가던 카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