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 두부유부초밥

블로그 작성할 때 모바일로 작성하고 있는데
이 날 일기 다 써놓고 날렸다ㅠㅠ
다 쓰고 나서 날리니까 쓰기 시른 것!

티스토리는 임시저장기능을 만들어라!!!!
광광!!! 했는데, 오늘 보니 생겼네? 오잉?


기록을 안하니 운동도 식단도 다 귀찮아지는
것 같아서, 열심히 다시 작성중-

점심은 북촌해물 구루메 연어덮밥!
난 연어덮밥만 먹어봤는데
연어 양은 많진 않지만, 깔끔하고 맛있다.
회사 근처에서 샐러드를 제외하고
가볍게 먹기 좋은 류의 점심!

커피는 펠트커피 아이스라떼!

저녁은 후배가 알려준 레시피-
나혼자산다에서 화사가 트레이너한테 배운
다이어트 레시피라며 나왔다던데!!! >.<

유부초밥 재료를 으깬 두부에 넣고 섞어준 뒤
유부에 밥 대신 넣어주면 jmt!!!
뭔 맛이게써..살빠지믄 맛이게찌 했는데
밥 넣은 유부초밥이랑 별 차이 없이 맛있고,
오히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

신랑이랑 사이좋게 나눠먹고
난 5개, 신랑은 7개 ㅋㅋㅋ
닭가슴살이랑, 반숙란 한개 먹었더니 딱이당!!!

런데이 30분 뛰고 들어왔다.
신랑은 컨디션 난조로 함께 못 나갔는데
내가 운동하는 동안 설거지랑 청소를 다 해놔서
고맙고 미안하고 그랬다. 흑흑 ㅠㅠ

이제 본격적인 더위 시작..
나가서 뛰면 땀도 두배,
갈증은 네배...

런데이 후 탄산이 격하게 땡겼는데,
어머님이 주신 석류청에 시원한 탄산수 부어서
마셨다. 색깔도 예쁘고 새콤달콤 맛있당!
요즘의 낙>.<

바로 고니니 홈트 2일차 따라해주고
다리 주물주물하다가 기절!
문제는 이 날은 알차게 먹고 운동하고
금요일 부터 망했다는 것 ㅠㅠ
다이어트 황금기 테스트 망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