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을 간단히 먹어서 그런지, 아침부터 배가 고프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어제 사다 놓은 바나나와 구워놓은 고구마 한 개를 챙겨서 출근했다. 출근하자마자 물 한잔, 비타민 한 알 넣어주고 바로 바나나 흡입 ㅋㅋㅋㅋ 오후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출근길에 힘들어서 오자마자 해치워버림ㅋㅋ 그래 놓고 점심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나는야... 직장인 다이어터..... 오늘 점심은 아아랑 샌디치!!! 통신사 할인이랑(10%) + 제로 페이(10,000원 상품권을 9,000원에 살 수 있음) 쓰니까 은근 할인 많이 된다> 회사 주변 제로페이 가맹점도 많이 생겨서 쏠쏠함🧡 난 사실 라떼파인데, 샌드위치 먹을 땐 아아랑 먹는 걸 좋아한다! 헤헿 :) 좋은 조합💚 샌드위치 허버 허버 먹고, 오늘은 여기저기서 쪼아대서 시..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주변에서 간식들을 부쩍 많이 준다. 다들 다이어트하는 거 모르는데...... 갑자기 탕수육을 더 시켜 먹자고 하거나,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질 않나... 오늘은 아침부터 옆자리분이 빵을 나눠주심 ㅋㅋㅋ 난 단팥빵은 별로 안좋아해서 거절하려다가 주는 손 민망할까바 받아서 반만 먹어야겠다 했는데, 오잉? 오늘따라 단팥빵 존맛탱이!!!!ㅠㅠ 점심은 가려던 식당이 웨이팅 있어서 그냥 옆집 가서 제육덮밥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사진은 저래보여도 그릇이 무지 큼!) 그래서 다른 메뉴 시킨 사람 고기 1/3정도 덜어주고, 냠냠! 그런데도 다 못 먹고 좀 남겼다. 다이어트 시작 후 점심은 메뉴 상관없이 먹긴 하지만 과식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밥 먹고, 커피 수혈!!! 가끔 가던 카페인..
힘든 월요일인데... 사무실 이사까지 하는 날이라, 더 나오기 싫었던 날! 이사했으니 점심은 짜장면 ‘O’!!! 중국집에서 다이어터는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데, 빨리 고르라고 해서 짜장면 시킴ㅋㅋㅋ 아니 근데 오늘따라 이 사람들... 왜 탕수육도 먹자고 하는 거지? 원래 안 먹던 사람들이자나여 ㅠㅠ 나참ㅋㅋㅋ 오랜만에 먹는 탕수육+짜장면 꿀맛이다. 역시 이사 후엔 중국음식인가... 짜장면 원래 싹-비울 수 있는데 면 찔끔 남겼다. 약간의 나의 양심을 짜장면 몇 가닥으로 표현해 봄 퇴근하는 길. 저번 출근길에 만났던 냐옹이가 따당! 냥이 보고 있다가 괜히 사람들이 냥이 쫓아낼까 봐 얼른 후다닥 들어왔다. 담에 만나면 간식이라도 줘야겠당>< 집에 와서 파바샐러드 1/2, 닭가슴살 한 덩이, 반숙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