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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D타워에 잠깐 주차했는데, 주차요금이 5000원가량이 나왔다.

광화문 D타워는 10분에 1000원이란 사악한 주차요금을 받는다.

(하기사 서울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런 것 같긴 하지만..)

광화문 D타워 주차 요금 꿀팁!
스타벅스나 펠트 커피의 경우,

커피 한잔만 사먹어도 2시간 주차인증을 해준다는 것!!!

(2시간 주차하면 12,000 원인 셈인데 커피 한잔으로 퉁칠 수 있음!!!)

 

어차피 주차요금으로 5천원 쓰나, 커피값으로 5천 원 쓰나 돈 나가는 건 매한가지라, 
4500원짜리 커피를 사 먹기로! 
5000원 주차요금을 커피로 바꿨더니 돈 벌은 기분이다. 꺅! 

광화문 가셨을 때 잠깐(2시간 이내로) 주차할 일 있으면

커피 한잔 사드시고 주차요금 할인받으세요! 

 

무튼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광화문 펠트 커피를 오랜만에 갔다. 주차 요금 때문에... 헤헤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바글바글 했었는데 

저녁시간엔 터엉- 빈 매장. 

펠트 커피가 이렇게 텅 빈 것도 처음 보는 것 같다.

 

 

 

 

여느 때와 같이 라떼를 주문하고 텅 빈 매장 사진 찍기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는 수월하구먼... 

 

 

 

 

베이커리류도 있는데, 나는 여기서 베이커리류는 먹어보진 않았다. 

앉아서 먹고 간 적이 거의 없고 

타르트류는 별로 내 취향이 아니기에.. 

(그런데 이렇게 잘 진열되고 반듯하게 잘려있는 타르트들을 보면,

왠지 한 조각 나도 잘라서 떠보고 싶은 마음)

 

 

 

 

원두들도 판매를 하는데 패키지 깔꿈, 산뜻하고요

 

 

 

 

커피 가격대는 이러하다. 이 날은 따뜻한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는데

펠트 커피는 라떼류들 커피가 맛있다. 라떼 맛집!

원두도 산미가 있는 것과 고소한 맛인 원두 두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으니

취향껏 원두를 고른 후 라떼를 선택하면 된다.

기승전 라떼. ㅋㅋㅋ헤헤 꼭 드셔 보시길 

 

 

 

 

그날의 내 라떼

그냥 뚜껑 덮고 찍었다가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굳이 뚜껑 열고 사진 한 장 찍고 가기 ><

블로그에 심취한 일상. 

 

도산공원에도 펠트 커피가 있다던데, 

나중에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당! 

 

요약) 펠트 커피는 라떼류를 먹어야 함.

       광화문에 주차할 일이 있으면 디타워에 주차하고 커피를 한잔 사 먹으면 2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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