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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

다이어터 7일차의 기록

빵람씨 2020. 5. 27.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주변에서 간식들을 부쩍 많이 준다.
다들 다이어트하는 거 모르는데......

갑자기 탕수육을 더 시켜 먹자고 하거나,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질 않나...

 

 

 

오늘은 아침부터 옆자리분이 빵을 나눠주심 ㅋㅋㅋ
난 단팥빵은 별로 안좋아해서 거절하려다가
주는 손 민망할까바 받아서 반만 먹어야겠다 했는데,
오잉? 오늘따라 단팥빵 존맛탱이!!!!ㅠㅠ

 

 

 

점심은 가려던 식당이 웨이팅 있어서
그냥 옆집 가서 제육덮밥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사진은 저래보여도 그릇이 무지 큼!)

그래서 다른 메뉴 시킨 사람
고기 1/3정도 덜어주고, 냠냠!
그런데도 다 못 먹고 좀 남겼다.
다이어트 시작 후 점심은 메뉴 상관없이 먹긴 하지만
과식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밥 먹고, 커피 수혈!!!
가끔 가던 카페인데, 여기 이렇게 많이 줬었나?
오늘따라 가는데 마다 많이 주는 느낌ㅋㅋㅋㅠㅠ
보통 기본 사이즈는 쭉-몇 번 하면 끝나는데
어제는 먹어도 먹어도 안 줄어드는 기분...

아무튼 일 후다닥 마치고 칼퇴근!!!

 

 


내가 다이어트 시작하니 신랑마저
못 먹게 되는 거 같아서 오늘은 밥 해 먹자고 했다.
그런데 속도 편하고 같이 간단히 먹고 산책하자길래

저녁은 닭가슴살, 바나나 한 개, 고구마 반쪽,
우유 한잔!


 

 

#커피빈달고나라떼

근데 나오자마자 비가 주룩주룩ㅠㅠ
주변 커피빈으로 피신해서
커피빈 달고나크림라떼(4.8) 주문!
음.. 맛있는데 쫌 달다... 많이 달다...
나보단 신랑 취향에 가까운 맛!!!

다행히 커피 마시는 동안 비가 그쳐서,
공터에서 폭풍 배드민턴을 쳤다.
신랑이랑 신장 차이가 많이 나서,
셔틀콕 주우러 다니기 바빴지만 땀이 쭉 났다.



 
불빛 나는 셔틀콕 사자마자 하나 뿌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열심히 운동했다.

혼자 하는 운동은 내가 게으름만 떨지 않으면
아무 때나 호다닥 운동할 수 있고 좋은데,
같이 하는 운동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운동해서
운동량은 높은데 덜 힘들다는 장점이!!!

집에 돌아와서 오늘은 홈트는 건너뜀><
벌써 7일 차 다이어트 일기라니!
또 한 주도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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