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나와 달리 레시피를 꼼꼼히 숙지하고 정석대로 만드는 스타일! 그래서 나와 달리 실패 확률이 낮은 편. 오늘은 신랑이 만든 메뉴 포슷팅 :) 저번 강식당에서 나왔던 메뉴 중에 니가비비바락국수!의외로 들어가는 재료도 많고 손도 많이 가는 메뉴였는데, 만들기 힘들어서 그런가 맛있다 ㅋㅋㅋ입맛 없는 여름에 생각날 거 같다. 냉장고 털이용 또띠아 피자!가끔 버섯이나, 야채 남은 애들 탈탈 털어서 또띠아에 올리고 피자 소스와 치즈 올려서 에프에 구워주면 굿굿!냉장고 자투리 재료도 소진하고,피자도 먹고 일석이조! 신랑이 만들어주는 대표 메뉴들 중 하나인 부대찌개!예전에 내가 마라샹궈 먹겠다고 사놨던 도삭면도 라면과 함께 넣어줬는데 두 가지 면의 식감이 좋다.꼬들꼬들한 도삭면이 들어간 부대찌개 먹고 싶네.침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