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우육면관 _ 서울 우육면 맛집
직장인 낙이 뭐가 있나... 회사 주변 맛집 가보는 낙으로 출근하던 나. 요즘은 다시 발생한 코로나 때문에 사람 없는 식당이나, 포장해서 먹는 탓에 이마저도 낙이 없다 ㅠㅠ 가본진 좀 되었지만,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쯤 우육면관이란 우육면 집 내돈내산 솔직 후기! 심플하고 붉은 갈색의 문이 시선을 끈다. 원래 본설이라는 설렁탕집의 여름 메뉴인 냉면이 맛있어서 작년 여름에 연속 3일 오고 그랬었는데... 올여름엔 냉면을 못 먹어보고 지나가네 ㅠㅠ 메뉴는 정말 단출하다. 난 우육면(8,500원)을 주문! 우육면 특은 양이 많아서 특인 줄 알았는데 올려지는 고기 토핑이 세 가지여서 특! 일반 우육면은 양지만 올라가고, 우육면 특은 양지, 아롱사태, 업진살이 들어간다. 고기 러버들은 특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